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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김진춘 교육감, 사회 복지시설 방문,격려

경기도교육청 김진춘 교육감, 사회 복지시설 방문,격려

기사승인 2008. 12. 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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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춘 교육감은 연말연시 주위 어려운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교사와 학생들을 위로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김교육감은 먼저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프란체스코의 집'’(수원시 정자동 소재)을 방문, 장애 아동과 교사들을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현재 이 보호시설에는 18세 이하 정신지체아동을 비롯한 중증 장애아동 등 24명의 원아들이 생활하고 있다.

김교육감은 "여건이 허락된다면 유,초,중등학교에도 특수아동 급당 배치기준인 4~6명선에서 학급이 편성돼야 하지만 예산 배정, 학급 수 증설, 교원 배치 등 선행돼야 할 문제가 아직도 많다."고 지적하고 "이런 시설마저 이용할 수 없는 장애아동들을 위한 더 많은 보살핌과 나눔의 손길이 필요하다." 며 "사회가 어려울수록 서로 돕는 풍토가 형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경기도교육청은 12월 26일(수)~2008.1.9(금)까지 예가원을 비롯한 보육원, 노인시설, 아동 시설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를 적극 실천하고 도내 불우학생 1명에게도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불우이웃돕기는 경기도교육청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희망 나눔' 성금액 6백5십만원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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