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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5월 미니앨범으로 컴백…단독 콘서트 개최

거미, 5월 미니앨범으로 컴백…단독 콘서트 개최

기사승인 2014. 04. 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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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오는 5월 가요계에 컴백 한다.

15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거미는 5월 초 미니앨범을 통해 컴백한다. 지난 2010년 발매한 미니앨범 ‘러브리스(Loveless)’ 이후 4년 만이다. 거미는 앨범 발매 후 6월7일에는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섬세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해 온 거미는 다양한 장르의 옷을 입고 ‘봄날 듣기 좋은 명반’을 준비 중이다. 거미는 “가장 행복하고 밝은 5월인 만큼 공감 가는 가사와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들로 찾아뵙고 싶다. 오랜만에 솔로 앨범을 내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미는 최근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쓰리데이즈’ 등의 OST와 김도훈 프로젝트 앨범 작업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휘성과 함께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주현미 편에 출연해 445점이라는 역대 최고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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