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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을 빛낸 ‘대전 문화상’후보자 공모

대전시, 지역을 빛낸 ‘대전 문화상’후보자 공모

기사승인 2014. 07. 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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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문화예술의 창달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제26회 문화상’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상 공모분야는 ‘학술·예술·문학·언론·체육·지역사회봉사’등 6개 부문으로 2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30일간 수상 후보자 추천 신청을 접수한다.

추천 대상자는 시상 예정일(10월 15일)현재 10년 이상 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 또는 시상 예정일(10월 15일) 현재 사망한 자로서 10년 이상 시에 거주한 자 중 부문별 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면 가능하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교육감, 구청장, 대학 총장, 업종별 협의회, 연구기관장 등 관련 기관·단체장이 추천하거나 시민 20명이상의 연서로도 추천이 가능하다.

수상자 결정은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9월중 최종 선정·발표하며, 10월중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市 문화예술과로 문의(☏270-4412)하거나 시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 문화상은 1989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문화도시 대전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25회 152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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