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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스웨터 공장 불…주민 6명 연기흡입

서울 구로구 스웨터 공장 불…주민 6명 연기흡입

기사승인 2014. 07. 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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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0시 40분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지상 4층·지하 1층짜리 건물 지하 1층 스웨터 공장에서 불이 나 주민 6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공장 내 다림질기계에서 시작돼 기계와 주변 집기들을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같은 건물 2∼4층에 사는 함모(28·여)씨 등 주민 6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공장에서 일하던 정모(22·여)씨는 불이 나자 즉시 밖으로 나와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다림질기계 스위치를 켜는 순간 스파크가 일면서 불이 붙었다는 정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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