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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26일 재방송 120분 논스톱 방송

‘괜찮아 사랑이야’, 26일 재방송 120분 논스톱 방송

기사승인 2014. 07. 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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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 제작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1,2부가 한편의 영화로 재탄생된다.


26일 오후 12시 10분부터 2시 30분까지 120분동안 재방송되는 ‘괜찮아 사랑이야’(이하 ‘괜사랑’) 1,2부는 한편으로 묶어져 영화처럼 상영된다. 이를 위해 중간에 상영될 광고를 과감히 삭제해 몰입도도 높일 예정이다.


지난 23일 첫방송된 ‘괜사랑’은 2013년 히트작인 ‘그겨울 바람이 분다’의 노희경작가와 김규태감독 콤비의 작품으로, 방송전부터 국내 제작발표회와 중국 언론을 위한 방영발표회 등을 통해 숱한 화제를 뿌려왔다.


드라마는 인기소설가이자 라디오DJ 재열역 조인성과 정신과 의사 해수역 공효진, 그리고 정신과 의사 동민역 성동일, 카페종업원 수광역 이광수, 소설가 지망생 강우역 도경수의 열연이 화려한 영상미, 배경음악과 어우러지며 단숨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 수목극은 최근 작품인 ‘너희들은 포위됐다’까지 그동안 일요일 낮에 재방송을 해왔었는데, 이번에는 과감하게 토요일 낮 시간대로 옮겨 방송하게 된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괜사랑’은 주인공들을 둘러싼 에피소드가 솔직하면서도 직설적으로 전개되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고, 이제 홈메이트가 된 이들을 둘러싸고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진다”며 “그리고 토요일 낮에 방송되는 1,2부 재방송은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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