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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사건 협박녀’ 다희 소속 글램, 2개월 전 데뷔 ‘2주년’…“글램 향후 활동은?”

‘이병헌 사건 협박녀’ 다희 소속 글램, 2개월 전 데뷔 ‘2주년’…“글램 향후 활동은?”

기사승인 2014. 09. 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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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사건 협박녀' 다희 소속 글램, 2개월 전 데뷔 '2주년'…"글램 향후 활동은?"

이병헌 협박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 글램의 다희로 밝혀지면서 앞으로 글램의 향후 활동에 활동에 차질이 예상된다.


2일 한 매체는 이병헌에게 협박을 가한 20대 여성 중 한 명이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로 확인 됐다고 보도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갈미수혐의로 다희와 A씨(25, 여)를 입건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이병헌과 술자리를 가지고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나눈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이다.


다희와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협박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 경찰은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다희가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향후 글램의 활동에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7월16일 데뷔 2주년을 맞은 글램은 공식트위터를 통해 데뷔 2주년을 자축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번 사건이 팬들에게 충격과 실망을 안겨줬다.


이병헌 사건 가해자 다희 및 글램 향후 활동을 접한 네티즌들은 "글램 활동 손꼽아 기다렸는데 다희가... 후....", "이병헌 사건과 연관없는 지니 미소 지연이는 어쩌나", "다희 어쩌려고 이병헌을 협박했어"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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