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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동안외모? 부모님께 잘 물려받은 것 같다”

박재범 “동안외모? 부모님께 잘 물려받은 것 같다”

기사승인 2014. 09. 0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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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박재범이 동안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ㅇ 공개했다.


박재범의 두 번째 정규앨범 '에볼루션(EVOLU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재범은 '약속해'와 '소 굿(So Good)'의 귀여운 콘셉트에 대해 "귀여운 것보다는 밝으면서 멋있게 보이려고 했는데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6년 전 제 모습이랑 최근 모습을 비교 해 둔 사진을 봤는데 스스로 좀 놀랐다. 많이 변하지 않은 것 같았다"고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박재범은 동안외모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부모님께 잘 물려받은 것 같다"고 답했다.


박재범은 이번 앨범의 전체 프로듀서로서 17곡의 수록곡 모두 작곡, 작사에 참여하는 등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했다.


이번 타이틀 곡 '소 굿(So Good)'은 빠른 템포는 아니지만 듣기만 해도 어깨가 절로 들썩여지는 신나는 템포의 댄스곡이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영향을 많이 끼친 마이클 잭슨의 음악에 영감을 받아 박재범만의 색깔로 표현해 마치 마이클 잭슨이 살아 돌아온 듯 한 느낌을 선사했다.


또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7개의 트랙이 담긴 이번 정규앨범은 듣기 편하고 다채로운 음악 장르의 구성 됐으며 AOMG 소속 사이먼도미닉 부터 그레이, 로코, 라도, 스윙스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지원사격에 나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박재범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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