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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형 세단 ‘신형 i40’ 무엇이 달라지나

유럽형 세단 ‘신형 i40’ 무엇이 달라지나

기사승인 2014. 09. 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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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에이터 그릴, 제네시스와 비슷한 육각형으로 바뀔 듯
현대차 특유의 '플루이딕 스컬프처 2.0' 차량 전반에 적용
2015년형 i40 세단
현대차의 2015년형 ‘i40’ 스파이샷 / 출처 = 카스쿠프
현재의 i40 그릴
현재 판매되는 ‘i40’ 그릴
현대자동차의 유럽형 세단 ‘신형 i40’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뜨겁다.

19일 미국 자동차 매체에 2015년형 i40 세단의 스파이샷이 게재되었으며 지난 11일에는 신형 i40 왜건이 포착됐다.

아반떼 MD와 유사했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제네시스와 비슷한 육각형으로 바뀌는 게 신형 i40의 가장 큰 변화다. 위치도 약간 위쪽으로 이동하며 라디에이터 그릴을 가로지르는 선은 수평으로 조정된다.

현대차 특유의 디자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이 전면부 헤드램프 및 범퍼 등에 전반적으로 적용된다. 인테리어와 인포테인먼트는 지난 여름 사진이 찍힌 신형 i30와 마찬가지로 새롭게 바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과 동일한 엔진이 장착되지만 배기가스량은 유로6의 새로운 규제에 맞게 개선될 듯하다. 1.7리터 CRDi 모델은 최대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3.7kg이며 2.0리터 MPi 모델은 최대출력 166마력 최대토크 20.4kg이며 2.0리터 GDi 모델은 최대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1.7kg이다.

3년 만에 부분 변경되는 신형 i40 세단은 내년 상반기 정식으로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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