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슈퍼스타K6’, ‘역대급 콜라보’ 6.5% 최고 시청률 경신 “슈스케 신드롬”

‘슈퍼스타K6’, ‘역대급 콜라보’ 6.5% 최고 시청률 경신 “슈스케 신드롬”

기사승인 2014. 09. 20. 09: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곽진언-김필-임도혁의 벗님들 ‘당신만이’ 화제

 

아시아투데이 문연배 기자 = Mnet ‘슈퍼스타K6’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멈추지 않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역대 최고의 ‘콜라보 무대’도 탄생해 이슈의 핵으로 떠올랐다.
 

지난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제5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최고 6.5%, 평균 5%를 기록했다.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도 달성했다. 남녀 10대에서 50대까지 고른 연령층에서 시청률 상위권을 기록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슈스케 파워’를 보여줬다.(닐슨코리아, 유료방송플랫폼 기준 / Mnet, tvN, KM 채널 합산)


방송 전후로 ‘슈퍼스타K6’를 비롯한 ‘임도혁’, ‘곽진언’, ‘송유빈, ‘임형우’, ‘김필’, ‘미카’ 등 도전자들의 이름이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5개의 동영상 클립은 단 7시간 만에 103만 조회수를 넘겼다. 지금까지 공개된 모든 동영상의 총 조회수도 1870만을 돌파했다. 그야말로 신드롬 수준의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는 것.


특히 어제 방송에서는 이승철과 윤종신 심사위원이 “지난 6년간 본 무대 중 최고의 감동이었다”고 말한 곽진언-김필-임도혁의 ‘콜라보레이션 미션’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이치현과 벗님들의 명곡 ‘당신만이’를 선곡한 이들은 차원이 다른 하모니와 성스러운 편곡으로 원곡을 재해석해 감탄을 자아냈다. 고음과 저음을 오가는 보컬 편곡부터 전통 민요 ‘아리랑’을 접목한 센스까지 그야말로 “슈퍼스타K 역사에 남을 레즌드 무대의 탄생”이었다. 이에 세 사람은 “믹싱과 마스터링이 끝난 완벽한 노래를 듣는 느낌이었다. 만점이다”라는 심사위원의 극찬 속에 합격점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들의 무대가 공개된 직후부터 세 사람의 이름과 ‘당신만이’, ‘벗님들’이라는 키워드는 지금까지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고 있다. 방송 직후 주요 포털과 유튜브에 공개된 풀버전 영상은 단 7시간 만에 83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야말로 이슈의 핵으로 떠오른 것. 또한, 어젯밤 자정부터 음원으로 출시된 곽진언-김필-임도혁의 ‘당신만이’는 출시와 동시에 엠넷닷컴 등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휩쓸며 심상치 않은 히트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일 방송에서는 치열한 경쟁과 음악의 감동이 어우러진 슈퍼위크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반전 결과가 속출한 ‘개별 미션’에 이어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노래하는 ‘콜라보 미션’이 그려졌다.


특히 이미 결성된 팀을 반으로 나눠 서로 대결해야 하는 새로운 규칙으로 참가자들을 ‘멘붕’에 빠뜨린 ‘콜라보 미션’에선 그야말로 역대급 무대가 속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슈스케 보컬 트레이너 출신 장우람과 고교생 4인방된 북인천 나인틴은 함께 동방신기의 ‘러브 인 디 아이스’를 열창해 합격의 기쁨을 누렸으며, 강력한 록 밴드 버스터리드와 힙합 듀오 더블TOV는 애프터스쿨의 ‘샴푸’를 질주하는 에너지와 절묘한 랩의 조화로 재해석해 찬사를 얻어냈다.


방송을 지켜본 누리꾼들도 “콜라보 미션 ‘당신만이’를 듣다가 소름 돋았다. 이건 정말 역대 최고다”, “버스터리드와 더블TOV 조합 최고였다. 둘 다 많이 올라갔으면 좋겠다”, “재스퍼 조의 훈남 팀이나 미카와 김현미 조합, 강불새-강마음-김기현 3인조도 너무 잘했는데 아쉽다”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Mnet ‘슈퍼스타K6’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