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레버쿠젠 벤피카전 손흥민 골 화제…1골 1도움 대활약 / 사진=SPOTV |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 본선 첫 골을 넣었다.
레버쿠젠 손흥민이 2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인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 벤피카 리스본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장해 챔피언스리그 본선 첫 골을 기록했다.
이날 레버쿠젠은 전반 25분 키슬링이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리드했다. 손흥민이 벤피카 문전 약 18m 지점에서 중거리 슛을 시도했고 이 공을 벤피카의 골키퍼 세자르가 잡지 못하자 쇄도하던 키슬링이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은 것
이후 전반 34분 벨라라비가 뒤쪽 후방으로 낮고 빠르게 내준 공을 손흥민이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시키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5분 벤피카 에두아르도 살비오가 1점을 만회했지만 3분 후 레버쿠젠 하칸 칼하노글루가 다시 한골을 추가시키며 현재 3-1로 레버쿠젠이 앞서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레버쿠젠 벤피카 손흥민 골에 네티즌들은 "챔피언스리그 레버쿠젠 벤피카 손흥민 골 완전 멋져", "챔피언스리그 레버쿠젠 벤피카 손흥민 골 활약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