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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모바일 앱 재창간…최고의 뉴스 만들 것”

“아시아투데이 모바일 앱 재창간…최고의 뉴스 만들 것”

기사승인 2014. 10. 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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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모바일 신문 재창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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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가 1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모바일 뉴스 서비스 앱’ 재창간 기념식을 갖고 재도약을 선언했다./사진=이병화 기자
아시아투데이가 ‘모바일 뉴스 서비스 앱’을 재창간하고 수준 높은 뉴스 서비스로 독자와 함께하는 뉴스 서비스 제작을 시작했다.

본지는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시아투데이 사옥에서 ‘모바일 뉴스 앱’ 재창간 기념식을 개최하고 관련 시스템과 콘텐츠관리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최적화된 플랫폼 제공에 나섰다.

이번에 재창간한 모바일 뉴스 서비스 앱은 기존 인터넷 홈페이지 뉴스를 그대로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타임라인’을 통해 실시간 뉴스를 더욱 빠르게 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국내 최고의 앱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세계 최정상급 앱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는 평이다.

백석기 본지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젊은 사람들은 종이 신문을 보지 않지만 스마트폰을 이용해 뉴스를 접하고 있다”며 “매체 환경 변화에 맞춰 세계 각국에서는 뉴스 스타트업 같은 대안 언론이 쏟아져 나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여의 시간을 들여 새롭게 탄생한 자사의 모바일 신문은 우리만의 기술적 무기”라면서 “모바일 세대의 구미를 끌어당길 수 있는 콘텐츠 생산을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종환 본지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아시아투데이 모바일 신문은 멋진 집이다. 하지만 집만 잘 지어서는 안 된다”라며 “집에 걸맞은 내용이 어우러져야 한다. 기존의 것을 따라가지 말고 새로운 환경으로 나가자”고 말했다.

임용순 본지 편집국장은 “아시아투데이 모바일신문은 독자들에게는 재미와 편리함을, 직원들에게는 긍지와 자부심을 주기에 충분하다”며 “뉴스의 주도권이 독자들에게로 넘어가고 있는 지금, 모바일 디지털 환경은 급박하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시아투데이는 발 빠르게 ‘모바일 넘버원’을 기치로 ‘모바일 신문’을 탄생 시킨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본지 기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 임하는 자세와 각오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박용준 아시아투데이 차장은 모바일 재창간을 맞아 기자들을 대표해 △회사 경영방침과 편집방향을 반드시 준수하고 △맡은 업무에 충실하며 모바일 신문의 성공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파부침주 정신으로 세계 제1의 모바일 신문을 만드는데 선봉에 설 것 등의 내용을 담은 ‘모바일 창간에 임하는 우리의 결의’를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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