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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사고’ 이데일리 회장 “명의 도용 논란은 현 시점에서 중요 사안 아니야”

‘판교 사고’ 이데일리 회장 “명의 도용 논란은 현 시점에서 중요 사안 아니야”

기사승인 2014. 10. 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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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을 져야 할 일 있다면 마땅히 책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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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사고’와 관련, 행사 주관사였던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이재명 성남시장과 사고 수습을 논의하기 위해 19일 오전 11시 20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청을 찾았다. /사진=김종길 기자
‘판교 사고’와 관련, 행사 주관사였던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이재명 성남시장과 사고 수습을 논의하기 위해 19일 오전 11시 20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청을 찾았다.

곽 회장은 방문 이유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남 지사·이 시장과 사고 수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왔다”고 답하며 ‘명의 도용’과 관련해서는 “지금 상황에서 중요한 사안은 아닌 것 같다. 최선을 다해서 유가족을 위로하고 사고를 수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여러분과 유족 여러분께 심심한 사과를 표하고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좋은 취지로 행사를 만들었는데 구조적 문제와 부주의로 인해 뜻하지 않은 사고가 났다. 책임있는 언론사로서, 이 일을 주관한 회사로서 책임을 져야 할 일이 있다면 마땅히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날 곽 회장과 남 지사·이 시장은 분당구청장실에서 사고 수습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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