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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사고’ 이데일리 “피해자 보상 분명히 책임질 것”

‘판교 사고’ 이데일리 “피해자 보상 분명히 책임질 것”

기사승인 2014. 10. 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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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회장 "유자녀 대학 등록등록금 별개의 장학재단 통해 지원할 것"
곽회장
‘판교 사고’와 관련, 19일 낮 11시 20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청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이재명 성남시장을 만난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이 1시간 가량의 회의를 마치고 이번 사고에 책임을 져야하는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 사진=김종길 기자
“피해자 보상에 대해 책임 지겠다”

‘판교 사고’와 관련, 19일 낮 11시 20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청을 찾아 남경필 경기도지사·이재명 성남시장을 만난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이 1시간 가량의 회의를 마치고 이번 사고에 책임을 져야하는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곽 회장은 “남 지사·이 시장을 만나 이데일리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분명히 책임지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이데일리는 금일부터 대책본부에서 유가족과 협의를 시작, 대책본부에 모든 권한을 위임하고 그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가족 중 유자녀가 있는 피해 가구에 대해서는 이데일리 외에 제가 별개로 갖고 있는 장학재단을 통해 그 자녀들의 대학 등록금까지 책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곽 회장은 행사 안전요원 배치와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자세히 알지 못해 답변이 어렵다”며 “금일부터 대책본부에 상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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