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구포성심병원은 2일 새해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사진) 행사를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병원 측은 이날 시무식에서는 직원 공모전으로 선정된 ‘내 맘에 쏙 드는 병원 2015~2017 캐치프레이즈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 주요 실천사항으로 “설명은 귀에 쏙, 진료는 마음에 쏙”이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설명과 진료에 중점을 두고 병원경영을 시행할 것을 선포했다.
구포성심병원 전 직원은 올해 친절하고 알기 쉬운 자세한 설명과 간호, 고객응대, 검사 등 모든 진료부분에서 고객의 입장에서 마음에 쏙 드는 병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구포성심병원, 2015년 시무식과 함께 새로운 출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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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내 맘에 쏙 드는 병원 2015~2017 캐치프레이즈 선포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홍근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구포성심병원의 재도약을 위한 귀중한 첫 발을 내딛는 골드타임이 되리라 생각이 든다” 며 “모든 부서와 모든 직급에서 창의와 협의를 통한 새로운 도전을 통해 구포성심인의 가치를 높이고, 지혜와 궁리를 통해, 그리고 땀과 눈물을 통해, 희생과 용기를 통해, 모든 이로부터 존경 받고 사랑 받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역의 중견종합병원으로 가장 투명하고 모범적인 병원으로 사회적, 시대적 소명감을 가지고 변화해야 될 시점”이라며 올해부터 변화 될 구포성심병원의 힘찬 기상이 시작됐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