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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와이프6 ‘칼린다’ 하차 이유 밝히다...“키스신 때문에”

굿 와이프6 ‘칼린다’ 하차 이유 밝히다...“키스신 때문에”

기사승인 2015. 01. 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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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린다 샤르마로 분한 아치 판자비. 출처=/미 CBS방송 굿와이프 홈페이지
허핑턴포스트는 21일(현지시간) 미 CBS방송의 인기 드라마 ‘굿와이프’의 섹시한 조사원 ‘칼린다’ 아치 펀자비(42)가 “강렬한 키스신을 이유로 굿와이프를 떠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자비는 전날 라디오 타임즈의 프로그램을 떠나기로 결심한 속내에 대해 털어놨다.

그녀는 BBC와 넷플릭스의 합작 스릴러 드라마 더 폴(The Fall)울 촬영하면서 ‘굿 와이프’에서의 역할이 스스로에게 너무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아래 기사 내용에는 더 폴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판자비는 자세한 이유로 더 폴에 공동 출연하는 여배우 질리언 앤더슨과의 키스신을 예로 들었다.

“앤더슨과 키스신을 찍고 있을 때, 프로그램의 제작자 겸 감독인 앨런 커빗이 나에게 ”아치, 좀 자제할 수 있어?“라고 말했다.

해당 장면을 질리언이 나에게 갑작스럽게 키스하면서 나는 당황해하는 장면이었다. 내가 저돌적으로 임하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전의 캐릭터(칼린다 샤르마)가 내게 영향을 끼친 것 같다. 이제는 가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

판자비의 하차소식은 지난해 10월 전해졌으며 20세기 폭스사와 그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드라마 파일럿을 제작하는 내용을 포함한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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