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최초 웨어러블 기기인 애플워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가장 민감한 사항인 배터리 수명에 대해 애플은 공식적으로 18시간동안 지속된다는 부분을 강조했다.
먼저 ‘올데이’ 배터리 수명을 강조하는 최대 18시간 지속에 대해 애플은 이번달 실시한 테스트로 시간당 5번의 알람과 시간확인, 그리고 45분간의 앱 사용, 30분간의 운동과 음악듣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물론 배터리 수명은 사용 방법이나 구성에 따라 각각 다를 수 있다.
이외에도 애플은 애플워치의 배터리로 아이폰과 연동시 최대 3시간동안의 전화통화, 블루투스를 통한 6.5시간동안 음악 재생, 그리고 7시간동안 심박수 센서를 활성화 시키며 운동을 지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특정조건 하에서는 48시간에서 72시간동안 스마트워치가 지속될 수 있다고 전했다.
충전시간은 0%에서 100%까지 채우는데 대략 2시간 30분이 소요되며 80%까지는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