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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지리정보원, 국가지도 작성에 ‘집단지성’ 활용

국토지리정보원, 국가지도 작성에 ‘집단지성’ 활용

기사승인 2015. 03. 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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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변화정보 포털서비스 사이트 화면/제공=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정보를 확인하고 지도 오류를 신고할 수 있는 ‘국토변화정보 포털 서비스’를 24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민이 정보의 소비자이자 생산자로 참여해 국가기본도의 정확도를 높이고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포털서비스 홈페이지나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지도 상의 오류나 추가 정보를 제보하면 이를 확인해 국가기본도 수정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국토의 지형·지물 변화는 8000여건으로 집계됐다. 도로·철도 등의 길이로는 경부고속도로의 2.5배(1천28㎞), 택지 등 면적으로는 여의도 면적의 22.3배(64㎢)에 달하는 규모다.

지금까지는 국가기본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정기적 또는 수시로 준공도면, 건설사 제보 등을 받아 관련 정보를 업데이트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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