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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 라빈 “5개월간 누워만 있었다”...라임병이 뭐길래?

에이브릴 라빈 “5개월간 누워만 있었다”...라임병이 뭐길래?

기사승인 2015. 04. 0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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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 라빈과 채드크로거 1주년 기념 사진 출처=에이브릴 라빈의 트위터
가수 에이브릴 라빈(31)이 라임병에 걸린 사실을 고백했다.

에이브릴 라빈은 피플지 4월호에서 “5개월 간 누워만 있었다”면서 투병 사실을 밝혔다.

그녀는 “숨을 제대로 쉴 수도, 말을 할 수도, 움직일 수도 없었다”며 “서있는 것조차 힘들고 1주일간 샤워조차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자 ‘이러다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운 생각까지 들었다”고 전했다.

에이브릴 라빈은 어머니와 남편 채드 크로거의 간병을 받고 있으며, 온타리오에 있는 그의 집에서 회복 중이다.

그는 “80% 정도 회복됐다”며 가수로 전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한편 라임병은 곤충인 진드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보렐리아 균이 신체에 침범하여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으로 초기에 항생제를 이용해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이 돼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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