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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전화 ‘112·119·110’ 통합, 이르면 내년 상반기 완료

신고전화 ‘112·119·110’ 통합, 이르면 내년 상반기 완료

기사승인 2015. 05. 0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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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현행 20개 신고전화 통합 위한 ISP 수립에 착수, 최근 사업자 선정
인사말 하는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이 1일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마음을 움직이는 직렬, 상하간 소통 공감 워크숍’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안전처 제공
아시아 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개에 이르는 신고전화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안에 112, 119, 110으로 통합된다.

국민안전처는 현행 20개 신고전화 통합작업의 세부계획을 마련하는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에 착수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ISP에는 10억원이 투입된다.

ISP란 기관이 구상하는 정보화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적용하는 전략을 제시하고, 실행계획을 짜는 것을 말한다.

안전처는 최근 ISP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9월까지 ISP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부는 ISP 완료 후 신고전화 통합 본사업을 실시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안에 신고전화를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올해 1월 안전처는 112, 119, 117(학교폭력), 122(해양사고), 118(사이버테러) 등 20개 신고전화를 △범죄신고 112 △화재·구조·구급 119 △비긴급 신고 110 세 번호 체제로 통합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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