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올슨과 ‘열애설’ 톰 히들스턴, ‘어벤져스2’서 통편집

‘어벤져스’의 악당 로키를 연기한 톰 히들스턴과 ‘어벤져스2’에서 스칼렛 위치를 연기한 엘리자베스 올슨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라이프 등 외신에 따르면 그들은 영화 ‘아이 소우 더 라이트(I Saw the Light)’에서 부부로 출연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는 올해 개봉할 예정이다.

아직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만약 사실이라면 ‘어벤져스’ 시리즈 첫 공식 커플이 탄생하게 된다.

한편 톰 히들스턴은 2012년 ‘어벤져스’에서 악당 로키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올해 개봉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도 등장했지만 통편집 된 것으로 드러났다.

‘어벤져스2‘에서 스칼렛으로 출연한 엘리자베스 올슨은 할리우드판 ‘올드보이’에서 강혜정이 맡았던 미도 역할을 연기하기도 했다.

톰 히들스턴은 이튼스쿨과 캠브리지를 졸업한 영국 출신 엘리트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