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을 방문했을 때 한시간밖에 시간이 없어서 찬란한 정원전의 설치물만 먼저 올려둔다.
한번 더 천천히 둘러보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다시한번 언급해야 될 것 같다.
케잌맨
2008 경제불황때 많은 사람들은 위기를 겪었다.
내가 뭘하겠냐?
잉카쇼니바레는 작가와의 대화에서 이 작품에 대해 언급을 했다.
고위급 은행원들이 그런 경제 불황때도 고액의 연봉과 퇴직금을 챙겨갔는데
본인은 예술가로서 이 부분의 재해석을 했다고 말했다.
탐욕스런 나머지 혼자 케잌을 다 먹고 싶어하는 케잌맨의 머리를 보면 그래프가 폭락하는 게 그려져있다.
케잌의 불균형은 곧 있을 재앙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