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국회의원이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국회의원(수원 장안)이 지난 2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지난해에 이어 연속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의 헌정대상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투표율 △통과법안 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 총 13가지 항목을 수치‧계량화 및 분석을 통해 평가하고 있다.
이찬열 의원은 지난 2014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철피아를 비롯한 관피아 문제, 포트홀, 롯데월드 등 교통‧건설 안전문제와 위례신도시 분양가 문제, 철도산업발전방안 문제, 교통약자 교통편의 문제 등을 지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평가기간 중 '박상옥 대법관 인준안' 거부로 1차례 당론으로 결석한 것을 제외한 본회의에 100% 출석했으며, 19대 국회 들어 현재까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98건의 대표발의와 1057건의 공동발의 등 성실한 의정활동도 헌정대상 수상에 주요한 요인으로 평가됐다.
이 의원은 2014년도 국회사무처 선정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상’을 수상할 정도로 활발한 입법활동을 하고 있다.
이찬열 의원은 “국회의원의 본분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해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정치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지역민여러분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