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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김진우에 “신다은 엄마 찾아줄 것” 선언

[친절한 리뷰] ‘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김진우에 “신다은 엄마 찾아줄 것” 선언

기사승인 2015. 08. 0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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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40회
'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김진우

 '돌아온 황금복' 정은우가 김진우에게 신다은의 엄마를 찾아주겠다고 선언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 40회에서는 황금복(신다은)의 엄마 황은실(전미선)을 직접 찾겠다고 서인우(김진우)에게 선언하는 강문혁(정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문혁은 쓰레기 분리수거 중인 황금복을 도우려다 봉투가 찢어져 와이셔츠가 더러워졌고, 황금복은 재빨리 세탁을 했다.


황금복은 강문혁의 사무실에서 "빨았다. 이걸로 갈아입어라"고 전했지만 강문혁은 "젖은 옷을 어떻게 입냐, 감기 걸리면 너가 책임질 것이냐"고 장난을 쳤다.


그러자 황금복은 "그럼 와이셔츠 마를 때까지 여기 있어라"고 말했고 강문혁은 "너도 집에 안가고? 설마 너 나 여기에 혼자 두고 가려는 거 아니겠지?"라고 말했다.


이후 시간이 늦어지자 황금복은 초조해 했고 이 모습을 지켜 본 강문혁은 "나 혼자 있을테니 가라. 늦으면 여기서 자면 된다"며 "휴대폰은 두고 가라. 내가 고쳐 볼 테니까 두고 가라. 거기 어머니 사진 들어 있는 것 아니냐"고 전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황금복은 잠이 들었고, 이때 백예령(이엘리야)을 통해 강문혁이랑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안 서인우는 회사로 달려왔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에 서인우는 다짜고짜 강문혁의 멱살을 잡았다.


강문혁이 "무슨 오해 했는지 대충 알겠다"고 했지만 서인우는 "너랑 TS는 각오해야 할 것이다"고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문혁은 "엄한 곳에 와서 분풀이 하지 말고 금복이랑 어긋 난 것 그만 인정해라. 나 때문인거 아니잖아"며 "니가 못해준 것 내가 해준다. 금복이 어머니 내 손으로 찾아 드릴 것이다"고 다짐했다.


황금복은 밖에서 강문혁의 이야기를 듣고 놀라워 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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