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 직업상담사 국비지원 인터넷원격훈련 시작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 직업상담사 국비지원 인터넷원격훈련 시작

기사승인 2015. 08. 04. 09:1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온라인강의
최근 직업상담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는 ‘직업상담사 2급 한번에 끝내기(필기/실기)’ 과정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과정은 실업자를 위한 내일배움카드제 인터넷원격훈련으로, 시간·장소 제약없이 학습할 수 있어 실업자의 취업성공과 오프라인 교육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협회에 따르면 무료(취업성공패키지I 유형 참여자 전액 국비무료교육)로 수강이 가능하며, 과정 수강시 최대 10만원의 훈련장려금이 지급된다. 직업상담사 1, 2차(필기/실기) 교재를 무료제공하고 자격증 취득에 꼭 필요한 기출문제 및 문제풀이 동영상도 제공한다.

직업상담사 2급과정은 100% 온라인 강의로 2주에 한 번 개강하고, 8주(158시간) 동안 최고합격률 강사인 박준성·이영숙 저자직강으로 진행된다. 수료기준은 출석률 80% 이상이면서 총점 60점 이상이다.

수료자에게는 학습종료일로부터 1년간의 무료 복습기간을 제공하고, 아울러 컴퓨터활용능력1급 과정도 온라인 강의로 제공하고 있다. 개인별 내일배움카드제 및 취업성공패키지 II 유형에 따라 훈련비 전액 지원이 아닌 자비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협회 훈련 홈페이지 누리잡(http://www.nurijob.co.kr) 또는 문의전화(02-2038-00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윤식 협회 사무국장은 “누리잡은 온라인으로 강의를 하기 때문에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으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분들에게 좋은 교육방법”이라며 “좋은 교육과정을 꾸준히 개발해 더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직업상담사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인기 있는 직종으로, 상담 및 직업소개업무·직업관련 검사 실시 및 해석업무 전문가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 인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직업상담사 고용 증가가 예상됐다.

5단계 일자리 전망 지표 중 ‘증가’로 나타나 취업유망자격증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 직업상담사 2급은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고 합격 시 학점은행제 심리학 전공으로 20학점이 인정된다. 따라서 본 자격증은 심리학 학위취득과 취업에 직결되기 때문에 많은 학습자들이 선호하는 자격증이라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