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캐세이패시픽, 친환경 기내용품 사용 늘리는 등 친환경 경영 실천

캐세이패시픽, 친환경 기내용품 사용 늘리는 등 친환경 경영 실천

기사승인 2015. 10. 01. 20:0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캐세이
캐세이패시픽의 친환경 기내용품./제공=캐세이패시픽
캐세이패시픽은 친환경 기내용품을 공급하고, 해당 용품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재활용 하는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캐세이패시픽은 유리병·알루미늄 캔·플라스틱 및 종이용품·담요·잠옷 등 기내 용품을 수급·처리하는 과정에서 자원효율성을 높이는 데 매진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기내에서 사용된 자재의 일부를 현지 비영리기관(NGO)에 기부하고, 유리병을 재활용해 도로나 인도를 포장하는 원료로 탈바꿈하는 등 기내 용품을 재활용하고 있다.

또한 용품 공급자들과도 협력해 친환경 용품의 사용을 늘리고 있다. 폐기된 어망을 재활용한 기내 카펫을 사용하고, 일등석에 100% 유기농 면 소재의 잠옷을 제공하고 있다. 기내 용품에 자연분해가 가능한 가벼운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것도 해당 활동의 일부이다.

마크 우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은 “연간 3000만여명의 대규모 승객을 수송하는 캐세이패시픽은 기내에서 친환경 용품을 사용하고, 해당 용품을 재활용하거나 다른 단체에 기부하는 등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내에서 승객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세이패시픽은 코드쉐어를 포함 전세계 51개국에 189개 노선을 확보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다양한 온라인 특가와 프로모션·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온라인 체크인’ ‘나의 예약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캐세이
캐세이패시픽 승무원이 친환경 기내 용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캐세이패시픽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