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오늘 한글날, 흐린 뒤 '맑음' 찬바람에 '쌀쌀' "건강관리 유의"/오늘 한글날 오늘날씨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화면 캡처 |
한글날인 오늘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뒤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9일 오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북도에는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글날인 오늘날씨는 전국이 흐린 후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겠으나 제주도는 아침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 충청이남지방은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부산 17도 광주 15도 대구 14도이며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부산 24도 광주 21도 대구 22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