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앵거스 디튼 영국 미시경제학자, 노벨경제학상(2보)

앵거스 디튼 영국 미시경제학자, 노벨경제학상(2보)

기사승인 2015. 10. 12. 20:1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영국의 경제학자 앵거스 디튼 프린스턴대 교수가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받게 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디튼 교수의 “소비, 빈곤, 복지에 대한 분석”을 기려 그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디튼 교수는 상금으로 800만 크로네(약 11억3000만원)를 받게 된다.

1945년 에든버러에서 태어난 그는 1974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3년부터 프린스턴대학에서 글로벌 경제 현안을 분석, 가르치고 있다.

이번 경제학상을 끝으로 올해 노벨상 6개 부문 수상자가 모두 가려졌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오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