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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오승환도 결별…소녀시대, 수영 제외 줄줄이 결별 알려져

유리·오승환도 결별…소녀시대, 수영 제외 줄줄이 결별 알려져

기사승인 2015. 10. 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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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왼쪽부터), 윤아, 태연, 티파니/사진=이상희 기자

 연이어 열애설이 발표돼 팬들에게 충격을 줬던 그룹 소녀시대가 이번엔 연이어 결별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끈다.


15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리와 오승환 선수가 결별한 것이 맞다"며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유리와 오승환은 장거리 연애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은 한신 타이거즈에 소속돼 시즌이 치러지는 동안 일본에 체류했으며 유리는 소녀시대의 새 앨범을 발표하고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두 사람은 결별하게 됐다는 것.


앞서 소녀시대 멤버들 중 올해 결별 소식을 알린 멤버는 유리까지 총 4명. 지난 5월 티파니가 그룹 2PM의 닉쿤과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8월 윤아가 배우 겸 가수 이승기와 결별, 9월 태연과 엑소의 백현의 결별 소식이 차례로 전해지던 차였다. 



소녀시대 수영(왼쪽부터), 정경호/사진=이상희 기자

특히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 작년부터 열애 사실이 알려진 소녀시대 멤버들에 '연애시대'라는 호칭이 생겼을 정도였다. 하지만 줄줄이 멤버들의 결별 소식이 알려져 팬들은 물론 대중들에게도 충격을 줬다. 지난해 1월 배우 정경호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수영만이 그 여파를 피해갔다.


남은 멤버인 써니와 효연은 각각 열애설과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막내 서현은 아직 단 한 차례도 열애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


소녀시대는 올해 7월 신곡 'Patty'와 8월 'Lion Heart'를 발표,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Lion Heart'는 소녀시대 최초 역주행 역사를 쓰며 크게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멤버들 개인 활동이 이어지고 있으며 메인 보컬 태연이 첫 솔로 데뷔곡 'I'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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