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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부산불꽃축제, 유료화도 황당한데 10만원짜리 좌석 보니 ‘어이상실’

2015 부산불꽃축제, 유료화도 황당한데 10만원짜리 좌석 보니 ‘어이상실’

기사승인 2015. 10. 2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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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부산불꽃축제' 10만원짜리 좌석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2015 부산불꽃축제’가 좌석을 유료화 해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최고가 좌석이 10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시와 문화관광축제조직위는 2015 부산불꽃축제 기간 동안 관광 상품화를 위해 백사장 중심에 6000석 가량의 유료좌석을 마련했다. 이 가운데 최고가 좌석은 백사장 가장 앞쪽 자리로 좌석 1개당 1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연대 측은 지방재정법 20조 ‘지방자치단체의 관할 구역의 자치사무에 관하여 필요한 경비는 당해 지방자치단체가 그 전액을 부담한다’는 근거를 앞세워 축제 유료화가 이 조항을 위반할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제11회 2015 부산불꽃축제는 ‘사랑의 시작은 고백입니다!’를 주제로 첫날인 23일 오후 7시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 전야콘서트로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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