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2015 멜론뮤직어워드’ 빅뱅, 4관왕…여자친구·아이콘 신인상 영예(종합)

‘2015 멜론뮤직어워드’ 빅뱅, 4관왕…여자친구·아이콘 신인상 영예(종합)

기사승인 2015. 11. 08. 00: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15 멜론 뮤직어워드' 빅뱅/사진=이상희 기자

 그룹 빅뱅이 '2015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위엄을 뽐냈다. 


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2015 멜론 뮤직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날 TOP10에 빅뱅 엑소 소녀시대 샤이니 씨스타 에이핑크 혁오 토이 자이언티 산이가 올랐다. 올해 크게 두드러진 활약을 한 가수들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됐다.


남녀 신인상은 여자친구와 아이콘이 영예를 안았다. 지난 1월 '유리구슬'로 데뷔한 여자친구는 이후 '오늘부터 우리는'까지 2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사랑 받았다. 아이콘은 지난 9월 '취향저격' '리듬타'로 YG 신인의 힘을 발휘했다.


또한 매드클라운 홍진영 나얼 인피니트 성규 등 힙합 트로트 알앤비 록 부문에서 다양한 가수들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댄스 부문에는 방탄소년단과 레드벨벳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날 빅뱅은 'IF YOU'와 '맨정신'의 최초 무대를 공개하며 화려하게 시상식을 장식했다. 4관왕을 차지한 빅뱅은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있다.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2015 멜론 뮤직어워드는 '뮤직커넥트(MusiConnect)'라는 주제로 가요계를 이루고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음악으로 연결해 뜻 깊은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 7회째 진행된 '2015 멜론뮤직어워드'는 음악 포털사이트 멜론을 운영하고 있는 로엔엔터테인먼트와 MBC 플러스 미디어가 주최하는 디지털 음악 시상식이다. 1년 동안 멜론 사이트의 이용 데이터와 네티즌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2015 멜론 뮤직 어워드' 여자친구(위), 아이콘/사진=이상희 기자


다음은 2015 멜론 뮤직어워드 수상 명단


▲ TOP10 - 빅뱅, 엑소, 소녀시대, 샤이니, 씨스타, 에이핑크, 혁오, 토이(유희열) 자이언티 산이

▲ 앨범상 - 엑소 'EXODUS' 

▲ 베스트송상 - 빅뱅 '뱅뱅뱅'

▲ 아티스트상 - 빅뱅

▲ 신인상 - 아이콘, 여자친구

▲ OST 부문- 로꼬X유주(여자친구) '우연히 봄'

▲ 랩/힙합 부문 - 매드클라운 '화'

▲ R&B / 소울 부문 - 나얼 '같은 시간 속의 너'

▲ 발라드 부문 - 백아연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 록 부문 - 김성규 '너야야만 해'

▲ 인디 부문 - 스탠딩에그 '햇살이 아파'

▲ 포크 부문 - 십센치 '쓰담쓰담'

▲ 트로트 부문 - 홍진영 '사랑의 와이파이'

▲ 댄스 남자 부문 - 방탄소년단

▲ 댄스 여자 부문 - 레드벨벳 

▲ 핫 트렌드상 -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 송라이터(작곡) 부문 - 테디

▲ 네티즌 인기상 - 빅뱅

▲ MBC뮤직 스타상 - EXID

▲ 원더케이 퍼포먼스상 - 몬스타엑스

▲ 뮤직비디오상 - 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