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이 28일부터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산1-209번지 일원에 ‘사랑으로’ 임대아파트 946가구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산가포‘사랑으로’부영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32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946가구로 구성된다. 임대가격은 임대보증금 1억4900만원에 월임대료 53만원, 전세는 2억5500만원이다.
청약은 12월 3일에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대상자 특별공급 신청이 진행되며, 4일 일반공급 1순위, 5일 일반공급 2순위 인터넷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1일 예정이며, 청약 당첨자 계약은 12월 16일~18일까지 부영 마산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최근 개통한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특히 국립마산병원과 남부시외버스터미널, 롯데마트 등 주민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신월초등학교, 마산서중학교, 가포고등학교와 경남대학교 등 단지 가까이에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