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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창업 ‘Boom-up’다짐대회 가져

경북도, 청년창업 ‘Boom-up’다짐대회 가져

기사승인 2016. 01. 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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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CEO협회는 25일 14시 경북 청년CEO Mall(대구콘서트하우스 맞은편)에서 김관용 도지사, 경북청년CEO를 비롯한 도내 창업지원 기관·단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청년 CEO 신년인사회 및 창업성공 다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경북도 청년CEO협회(회장 이상필)가 ‘창조와 지혜’를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 해를 맞아 청년창업 ‘붐업’ 조성은 물론 청년CEO들의 친목과 단결을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북 청년CEO Mall 구축 및 판로개척 지원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경북도지사 표창패 수여와 청년CEO들이 공사에 직접 참여해 개소한 청년몰의 못다한 이야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협회는 청년CEO들의 권익신장과 정보공유, 경영교육, 창업 컨설팅 지원 등을 목적으로 2014년 7월 8일 설립됐으며 800여명 회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기업가로 활동 중에 있다.

또 지난해 청년창업가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판로개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 중심가(콘서트하우스 맞은편)에 경북청년CEO몰을 설립해 34개사 114개 제품을 전시·판매 중에 있다.

지금까지 청년CEO제품판매 카페운영 및 회의장 임차 등 수익사업으로 1300만원의 매출실적(3200명 방문)을 이뤄냈다.

협회는 향후 지하철·SNS·블로그 온라인 몰 구축 등 홍보를 더욱 강화해 판로개척 등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청년CEO 육성사업으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140명의 청년기업가를 배출해 창업 1039명, 고용창출 1421명, 지적재산권 174건(특허 111, 상표권 36, 실용신안 21, 기타 6) 획득의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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