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민홍철 의원, 소비자 피해처리·택배 종사자 보호 강화 필요

    택배를 이용하며 발생하는 소비자의 신속한 피해처리와 택배 종사자에 대한 보호가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경남 김해갑)은 "코로나 19엔데믹 선언에도 언택트 소비가 자리 잡으면서 택배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와 택배업계는 신속한 소비자 피해처리와 택배 종사자 보호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언택트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국민 1인당 1년간 택배 이용횟수가..

  • '계묘년 마산만날제' 성황리 개최…다양한 공연·민속체험행사 풍성

    경남 창원시 지역 대표 민속축제인 '계묘년 마산만날제'가 지난달 30일 마산합포구 만날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일에는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축고제가 펼쳐졌다. 개막행사에는 홍남표 창원시장이 축사를 전했고, 시민들과 추석 명절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가위 대표축제인 마산만날제는 고려 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모녀간의 애틋한 상봉 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만남과 그리움을 주제로 이웃 간의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더..

  • 봉화소방서, 추석 명절 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방문

    경북 봉화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3가구를 방문해 116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3일 봉화소방서에 따르면 행사에는 윤영돈 봉화소방서장과 박창욱 도의원, 김상희 군의장, 권병회 가족청소년과장, 최병철 소방행정자문단장, 정의용 봉화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임해숙 봉화군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관내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 소..

  • 제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치매안심거리 1호' 지정...상인·주민 공동 안전망 구축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광역치매센터, 서귀포보건소와 함께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치매안심거리 1호'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5일 개최한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치매안심거리 지정은 치매 걱정 없는 안전한 제주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치매환자 대상 쉼터를 제공하고, 실종된 치매환자가 거리를 배회할 경우 신속제보 및 신고를 돕는 등 치매안전망 구축을 견고히 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치매안심마을인 서귀포 중앙동 소..

  • 경남, 우주항공 발전 모색 위한 세일즈 외교 이어가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우주항공 국제협력 경남대표단(이하 경남대표단)이 4일부터 13일까지 8박10일 동안 미국 워싱턴 D.C.와 메릴랜드·캘리포니아주로 해외출장에 나서며 세일즈 외교를 이어 나간다. 3일 도에 따르면 이번 미국 출장은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개청과 함께 우주항공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민선8기 도정 핵심과제인 투자유치와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표..

  • 경남도 로케이션 지원 작품 '소풍'·'장손'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으로 제작 지원한 영화 두 편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다. 3일 경남도에 따르면 영화 '소풍'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영화 '장손'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각각 초청됐다. 경남 남해군에서 촬영한 영화 '소풍'은 2023년 경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을 받아 제작한 작품이다. 인생 황혼기에 우정과 사랑을 꽃피우는 따..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추석 연휴기간 30일 21만명 방문 '일일 최대 관람객 기록'

    가을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추석 연휴를 맞아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막바지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지난달 29일 누적 관람객 수 700만 명을 돌파하고 30일 하루 동안에만 21만 5828명이 다녀가 역대 일일 최다 관람객 기록을 5개월 만에 자체 경신했다. 이번 추석 연휴 3일 동안 약 50만 명이 박람회장을 찾으면서 누적 관람객 수도 73..

  • 청도군, 내년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 선정

    경북 청도군이 내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저온유통체계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8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은 생산 및 가격 변동이 큰 원예작물의 유통과정에서 품질 저하 방지와 출하시기 조절 등을 위해 저온 저장시설과 저온 수송차량 보급을 지원사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동청도농업협동조합은 주요품목인 샤인머스캣 외에도 복숭아, 감 등 다양한 품목들을 취급하고 있으며, 취급 품목들의 물량 및..

  • 봉화군, 매일 아침 ‘청렴 방송’ 시작

    경북 봉화군은 업무와 생활 속 청렴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아침방송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청렴 아침방송은 군에서 청렴 테마별로 청렴방송 CD를 제작해 매일 아침 업무시작 전 1분 내외로 방송하고 있으며, 반부패·청렴,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 청탁금지 등과 관련된 일화, 속담, 명언, 사례 등을 주제로 전 직원에게 청렴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군은 일상 속 경험과 다양한 내용을 직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

  • 광양, 미래성장동력 '관광' 남해안남중권 중심 관광지 육성…구봉산권역·섬진강권역

    전남 광양시가 관광산업 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해 관광객 1000만 시대와 남해안남중권의 중심 관광지로 도약한다. 3일 광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 광양을 열기 위해 최고·최대·최다 '3최 원칙' 하에 구봉산권역과 섬진강권역의 관광거점 개발을 시작했다. 구봉산전망대를 중심축으로 하는 '구봉산권역 관광개발사업'은 최근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환경영향평가(본안)의 협의 완료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가족형 어린이..

  • 김해시, 동아시아문화도시 슬로건 '금바다, 아시아를 두드리다' 확정

    '금바다(金海), 아시아를 두드리다'가 경남 김해시의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슬로건으로 확정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슬로건 선정을 위해 실시된 전 국민 공모전에는 413건의 슬로건이 접수됐으며 내부 심사와 직원 선호도 설문조사,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심사, 후보작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금바다, 아시아를 두드리다'는 철기로 활발한 해상교류를 했던 가야의 명맥을 이어 또 한번 아시아로 문을 열고 나아..

  • 김해시, 연지공원 음악분수 연휴 6일간 매일 가동

    경남 김해시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6일간 연지공원 음악분수를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20분간 분수 운영을 하고 오후 8시부터 40분간 레이저쇼 등의 분수 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음악분수 품질 향상을 위한 정비작업을 진행해 사실적인 사운드 재현에, 고품질 12인치 탑스피커와 전체적 사운드를 받쳐주는 18인치 서브우퍼, 화려한 조명 연..

  • 경남 거제 덕포해수욕장 간판없는 맛집 창고 '발견'

    경남 거제 덕포해수욕장 입구에 평일 점심 시간에만 영업하는 가성비 좋은 이름없는 창고 식당이 주민들에게 입소문을 타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정오에 비까지 내리려는 듯 궂은 날씨에도 영업장에 손님으로 가득 찼다. 이곳은 점심시간 단돈 6000원으로 배를 채울수 있는 곳이다. 가격을 듣고 반찬이 얼마나 대단할까 싶지만 다양한 채소부터 고기까지 메뉴가 다양하다. 식당 이름이 없지만 거제 현지인, 여행객들로 점심 시간은 북적였다. 식당을..

  • 올가을 창원에 오면 축제들이 '팡팡'

    여름이 타고 남은 계절, 가을이 온다. 가을바람에 훌쩍 떠나고 싶다면 창원 축제 여행은 어떨까? 창원시는 가을철 축제를 연계해 10월 중순부터 3주간 '폴인(Fall in) 창원, 모두의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10월 셋째 주에 '창원 거리예술축제'와 '문화 다양성 축제 맘프(MAMF)',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창원 케이팝(K-POP) 월드 페스티벌'이 열린다. 내달 2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창원 거리예술축제'는..

  • 경남교육청, 특수학교 대상 '찾아가는 교육과정' 연수 호응

    경남도교육청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교육과정 연수'가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열리는 이 연수는 11개 특수학교를 포함해 8개 거점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청은 연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 핵심교원 50명을 양성해 인력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 6월, 7월에 핵심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교육과정 연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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