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치즈인더트랩’과 제휴 먹거리 4종 출시

세븐일레븐 치즈인더 더블떡갈비버거와 더블치즈인더불고기버거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과 제휴, 치즈 토핑으로 맛을 더한 먹거리 4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햄버거 2종과 닭강정, 편의점 대표 먹거리인 삼각김밥 등이다.

‘치즈인더더블떡갈비버거(2500원)’는 두장의 떡갈비 패티에 양상추, 체다치즈를 토핑해 아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더블치즈인더불고기버거(1900원)’는 불고기 패티에 화이트치즈와 체다치즈가 토핑돼 더욱 진하고 고소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지난달 출시해 삼각김밥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치즈인더김치볶음밥’의 후속으로 매콤한 오징어야채 볶음밥에 고소한 모짜렐라치즈가 들어가 데워먹으면 치즈가 길게 늘어나는 ‘치즈인더오징어볶음밥(900)’도 내놨다.

여기에 중독성 있는 매콤달콤한 양념소스에 순살치킨과 달콤한 고구마가 조화를 이룬 ‘치즈인더닭강정(6900원)’이 정점을 찍으며 치즈 먹거리 4종을 완성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누구나 좋아하는 치즈를 사용해 만든 간편한 먹거리에 인기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주인공인 박해진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치즈 관련 상품은 지난 1월 현재 전년 동기간 대비 16.0% 증가하는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 치즈인더오징어볶음밥과 치즈인더닭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