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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에 시한부 고백, 고두심 “이혼 후 정신적 고통, 지팡이 짚고 다녀야 했다”

유진에 시한부 고백, 고두심 “이혼 후 정신적 고통, 지팡이 짚고 다녀야 했다”

기사승인 2016. 02. 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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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에 시한부 고백, 고두심 "이혼 후 정신적 고통, 지팡이 짚고 다녀야 했다" /유진에 시한부 고백, 사진=SBS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이 화제인 가운데 고두심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고두심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고두심은 "이혼을 한 이후 집에 수십 통의 전화가 걸려오는 등 주변의 시선이 너무 두려웠었다"며 "대문 밖으로 나가기가 무서울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고두심은 "정신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몸을 움직일 수조차 없어 지팡이를 짚고 다녀야 했을 정도였다"며 "이제는 사랑이 아닌, 같이 밥도 먹을 수 있는 옆에 있어줄 친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7일 방송된 KBS2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임산옥(고두심)이 이진애(유진)에게 시한부 사실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탁해요 엄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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