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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특가 항공권 판매하는 항공사는?

다음주 특가 항공권 판매하는 항공사는?

기사승인 2016. 02. 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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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주항공·티웨이항공·에어부산
16일 아시아나항공 특가 이벤트 실시
[이미지자료] 모바일 특가 이벤트
제주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초특가 이벤트에 이어 에어부산과 티웨이항공도 15일부터 특가 항공권 판매에 나선다.

12일 티웨이항공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리뉴얼을 기념해 2~3명이 동반 발권하면 최대 94%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15일 오전 9시부터 21일까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며 탑승기간은 7월1일부터 10월29일까지다. 단, 극성수기는 제외한다.

모바일 예매 단계에서 프로모션 코드에 2명 예약시 ‘happytour2’, 3명의 경우 ‘happytour3’를 입력하면 된다.

김포∼제주 노선을 2명이 함께 발권하면 1인당 왕복총액은 2만1200원부터, 3명의 경우엔 1인당 1만58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국제선은 3명이 발권할 때 1인당 왕복 기준으로 △후쿠오카 6만4320원 △오사카 7만9080원 △도쿄 8만8280원 △괌 10만1730원 △방콕 11만4660원 △마카오 9만2600원부터다.

티웨이항공은 이벤트 기간에 특가로 발권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사전 좌석지정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사진2)에어부산 항공기
에어부산도 15일부터 ‘FLY&SALE’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에어부산이 연중 상·하반기 1회씩 여는 초특가 프로모션으로, 15~19일 국내선 부산~제주 및 김포~제주 노선과 국제선 전 노선에 대해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항공권 가격에 대해선 “지난달 진행한 특가 이벤트 가격(김포·부산~제주 왕복 최저 1만4900원 등)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며 15일 당일 편도 기준으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에어부산 측은 전했다.

제주항공 NEW BI 입힌 항공기 도입(2)
제주항공도 지난달 중순 21만명이 예약시스템에 동시 접속해 서버 다운 사태를 빚었던 ‘찜 특가항공권’ 행사를 15일 오후 10시부터 재개한다.

15일 인천~중국 칭다오·자무쓰·웨이하이·스좌장(편도 3만3900원) 및 대구∼베이징(2만8900원) 노선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인천∼홍콩(3만8900원) 및 부산∼타이베이(3만3900원) 노선, 17일에는 인천∼괌·사이판(5만8900원)과 부산∼괌(7만1800원)노선 등을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22일에는 김포~제주 노선의 항공권을 최저 59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판매일정 모두 해당일 오후 10시에 시작하며, 23일 오후 5시에 종료한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이며, 무료 위탁수하물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아시아나 A380
아시아나항공은 창립 28주년을 맞아 오는 16~29일 국내·국제선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하는 ‘리멤버 1988’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아시아나항공은 16일 오전 9시부터 22일까지 국내선 전 노선 항공권을 왕복총액 2만8000원에 판매한다.

또 아시아나항공의 창립연도인 1988년을 기념해 23일 오전 10시부터 29일까지는 인천발 도쿄(나리타)·후쿠오카·홍콩·마닐라·칭다오·웨이하이·옌타이행 및 부산발 오키나와행 등 8개 노선 항공권을 왕복총액 19만8800원부터 판매한다.

아시아나 특가 항공권의 국내선 탑승일은 3월 한 달(3·1절 제외)이고 국제선 탑승일은 일본 도쿄·후쿠오카·오키나와 노선과 중국 칭다오 및 하와이 호놀룰루(비즈니스) 노선은 3~4월, 중국 웨이하이·옌타이 노선은 4월, 홍콩·마닐라 노선은 6월 등 노선별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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