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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특성화사업 중간평가…하위 30% 지원 중단 여부 결정

대학 특성화사업 중간평가…하위 30% 지원 중단 여부 결정

기사승인 2016. 03. 2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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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 특성화사업 106개 대학 338개 사업단 중간평가 계획 발표
대학 특성화사업 중간평가 추진체계도
‘대학 특성화사업 중간평가’ 추진체계도/자료=교육부
교육부가 대학 특성화사업에 선정된 106개 대학의 338개 사업단에 대한 중간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가 저조한 하위 30% 사업단에 대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교육부는 21일 ‘2016학년도 대학 특성화사업(CK, university for Creative Korea) 중간평가’ 추진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CK 사업은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을 둔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해 대학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중간평가는 2014년에 CK사업에 선정된 대학과 사업단의 특성화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성과가 저조한 사업단을 탈락시켜 우수한 신규 사업단에게 사업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중도에 사업이 취소된 1개 대학의 3개 사업단을 제외한 106개 대학의 338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부는 2014년 선정 당시 대학과 사업단이 제시한 정원감축·학사구조 개편 등 대학의 체질개선 노력과 사업단의 특성화사업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중간평가는 성과평가와 재선정평가 등 두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교육부는 5월에 2014년부터 2년 동안 특성화사업 성과를 확인하는 성과평가를 실시한다.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상위 70% 사업단은 계속 지원을 받게 되며, 하위 30% 사업단(96개 사업단 내외)과 새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신규 사업단은 7월 중 재선정평가를 통해 9월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교육부는 평가지표를 일부 개선했다. 대학생의 취업·창업 지원 강화를 위해 ‘교수학습 역량 제고 및 학생지원 계획’ 배점을 1점에서 3점으로 높이고 2018학년도까지 정원감축 계획을 제출한 대학에 가산점 3점을 주기로 했다.

올해 전체 예산은 총 2467억원으로, 지방대학에 1925억원, 수도권 대학에 542억원 등이 지원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중간평가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대학을 육성하고 사회 수요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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