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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목요 야간 여권발급 창구’ 운영

삼척시, ‘목요 야간 여권발급 창구’ 운영

기사승인 2016. 03. 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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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는 다음달부터 매주 목요일 야간에 여권발급 창구를 운영 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의 글로벌화로 해외여행 등 여권수요가 날로 늘어남에 따라 평일 근무시간에 시청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바쁜 시민들을 위한 조치다.

최근 3년간 시의 여권발급 현황에 따르면 2014년 3089건에서 2015년에는 3664건, 올해 3월 현재 이미 1300건이 넘어섰다.

목요야간 여권창구를 이용할 민원인은 거주지나 주소지 상관없이 매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신분증과 여권용 사진1매, 수수료를 지참한 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 4일이면 여권을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목요야간 여권창구 운영으로 낮 근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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