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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위기설? '파괴왕' 주호민 출연에 네티즌 "'무한도전'이 위험하다"…왜? /무한도전 위기설 주호민 파괴왕, 사진=주호민 SNS, MBC '무한도전' 예고 캡처 |
MBC '무한도전'의 때 아닌 위기설이 돌고 있어 눈길을 끈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한도전이 위험하다'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웹툰작가 주호민의 남다른 '파괴왕' 전력이 담겨있다.
앞서 주호민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모 전문학교 애니과 휴학을 했으나 애니과가 없어졌다는 사실부터 101여단 전역을 하고 나자 101여단이 없어졌다는 내용 등을 게재했따.
또 그는 "한달 여 간의 퍼스널 트레이닝이 끝나자 다음 달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매일 가는 마트가 망했다" 등의 글을 올려 누리꾼들로 부터 '파괴왕'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에 네티진들은 "완전 웃기다", "조세호보다 더한데", "무한도전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음달 4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은 주호민 작가 등을 비롯해 가스파드, 이말년, 기안84, 무적핑크, 윤태호 작가 등 스타 작가들이 대거 출연하는 '릴레이 툰' 특집으로 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