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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FOMC 결과 앞두고 보합권 유지

코스피, 美 FOMC 결과 앞두고 보합권 유지

기사승인 2016. 07. 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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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5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14포인트(0.01%) 내린 2027.20을 기록 중이다.

한국 시간으로 오는 28일 미 FOMC가 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탓에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337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2억원, 41억원의 순매수세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0.01%), 화학(-1.06%), 의약품(-0.58%), 전기·전자(-0.03%), 전기가스업(-0.85%), 서비스업(-0.49%), 제조업(-0.01%) 등이 내림세다.

보험(0.16%), 증권(0.51%), 은행(0.20%), 금융업(0.26%), 통신업(0.09%), 운수창고(0.01%), 건설업(1.01%), 유통업(0.05%), 의료정밀(0.27%), 기계(1.28%), 철강·금속(0.30%), 비금속광물(0.30%)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물산이 보합세고, 삼성전자(-0.52%)와 한국전력(-0.64%), 아모레퍼시픽(-1.72%) 등이 약세다.

현대차(0.74%), 현대모비스(0.76%), SK하이닉스(3.28%), NAVER(0.70%), 삼성생명(0.50%), POSCO(0.66%), 신한지주(0.75%), SK텔레콤(0.43%), 기아차(0.12%), KT&G(0.40%) 등은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41포인트(0.20%) 오른 706.80을 지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27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0억원, 153억원어치 물량을 내던지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로엔이 보합세고 케어젠(-1.68%)을 제외한 1~10위 모두 강세다. 셀트리온(0.19%), 카카오(0.55%), CJ E&M(2.57%), 메디톡스(0.07%), 바이로메드(0.08%), 코미팜(2.38%), 컴투스(0.17%), SK머티리얼즈(3.02%) 등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0.2원(0.02%) 상승한 1135.1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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