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한 달간 내수면 어업인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내수면어업 실태조사가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28일 한달간 내수면어업인 수, 사업 운영형태, 소득현황 및 유통경로 등 내수면어업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올해 제4차 내수면어업 진흥 기본계획이나 향후 내수면어업 지원정책을 마련할 때 반영될 예정이다.
오광석 해수부 양식산업과장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수면어업 진흥 기본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할 계획”이라며 ”현실에 부합하는 정책 마련을 위하여 내수면 어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