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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수산물 소비 위축 해소 소비촉진 나선다

해수부, 수산물 소비 위축 해소 소비촉진 나선다

기사승인 2016. 09. 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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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8일 최근 콜레라 발생 및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 등으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해 범수산업계 소비촉진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마트와 한국수산회가 주최하고 해수부가 후원하는 행사는 내달 5일까지 전국 이마트 70개 지점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활광어회, 가을 꽃게를 비롯한, 참굴비, 생오징어 등 다양한 수산물을 1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최근 콜레라 발생으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들 우려가 높고, 김영란법 시행으로 수산물 소비위축이 예상되는 등 수산업계의 시름도 깊다”며서 “이번 소비촉진 행사가 어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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