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통시장 명품점포 인증을 받기 위해 모두 92개의 점포가 지원했다. 기존 명품점포로 인증 받은 업체 중 4곳은 ‘버금등급’에서 ‘으뜸등급’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12곳은 ‘새싹등급’에서 ‘버금등급’으로 승급됐다. 전통시장 명품점포는 신규 인증 시 새싹등급으로 시작해 매년 평가를 통해 버금등급과 으뜸등급으로 상향될 수 있다.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는 신규인증 및 등급상향 업체들을 대상으로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마케팅 지원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전통시장 명품점포 만들기 사업은 전통시장 내 핵심점포를 육성해 시장을 활성화 한다는 목표로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37개 점포가 인증을 받았다.
명품점포로 선정되면 간판 교체, 상품 진열대 교체, 온라인 홈페이지 제작·보수 등 맞춤형 환경개선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경기도지사 명의 명품점포 인증 현판을 내건 ‘경기도 명품점포’로 인정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