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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를 빛낸 ‘12월의 자랑스러운 기업’ 한자리에

경기도를 빛낸 ‘12월의 자랑스러운 기업’ 한자리에

기사승인 2016. 12. 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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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 1일 '자랑스러운 기업인賞' 시상식
사진
1일 경기중기센터 3층 혁신실에서 열린 ‘이 달의 자랑스러운 기업인賞’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대륙공업 김광석 대표, ㈜한신단열 한희준 대표, ㈜제이월드텍 한석재 대표, 경기중기센터 윤종일 대표, ㈜베셀 서기만 대표, 주식회사 뉴플러스 윤여찬 대표, ㈜엠제이 김정배 대표가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중기센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일 경기중기센터 3층 혁신실에서 ‘이 달의 자랑스러운 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러운 기업인상’은 경기중기센터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센터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기업 △사회공헌에 앞장선 기업 △경기도의 위상을 강화한 기업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경기중기센터가 선정한 12월의 자랑스러운 기업인은 △㈜베셀 서기만 대표 △주식회사 뉴플러스 윤여찬 대표 △㈜제이월드텍 한석재 대표 △㈜엠제이 김정배 대표 △㈜대륙공업 김광석 대표 △㈜한신단열 한희준 대표 등 6명이다.

수원시 소재 ㈜베셀은 디스플레이 각각의 공정설비를 하나의 자동생산 라인으로 통합 관리하는 ‘인라인시스템(’을 생산, 중국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베셀의 LCD 인라인 시스템은 중국 내 8개 디스플레이 업체 22개 공장에 납품돼 중국 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안양시 소재 무선네트워크장비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뉴플러스는 국내 무선네트워크 통신장비가 외산 장비로 독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동사가 개발 및 상용화한 제품으로 막대한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외에도 열적외선을 이용한 환경 독립형 교통검지기 개발과 역무자동화 시스템 개발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안산시 소재 ㈜제이월드텍은 주방 가전 제조업체로 지난 1997년 창업을 시작했다. 2004년에 소형 손잡이 믹서기 개발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친환경 텀플러 용기를 접목한 휴대용 믹서기 개발에 성공했다. 또 2013년에는 뽕고데기를 출시해 국내에 100만개 이상을 판매한 바 있다. 현재는 미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산시에서 자동차 부품 검사구를 제조하는 ㈜엠제이는 2006년 ISO 14001과 ISO 19001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2007년 벤처기업인증을 받았다. 2008년부터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통해 품질 개선을 위한 R&D 투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두천시 소재 ㈜대륙공업은 소가죽 제품 제조 및 유통 전문 기업으로 1971년 가죽 사업에 뛰어든 이래 국내 피혁 산업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31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포천시 소재 건축보온재 제조업체인 ㈜한신단열은 1977년 창업을 시작해 다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아 산업 전반에 당사의 제품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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