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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족 인기에 편의점은 안주천하”…CU·GS25·세븐일레븐 인기 안주는?

“혼술족 인기에 편의점은 안주천하”…CU·GS25·세븐일레븐 인기 안주는?

기사승인 2017. 01. 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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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냉장안주 3종
CU 냉장안주 3종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혼술’이 대세다. 편의점에도 나혼자 술을 즐기는 ‘혼술족’을 겨냥해 다양한 안주거리를 내놓고 있다.

14일 편의점 CU(씨유)에 따르면 홈술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2016년 주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소주 21.5%, 맥주 15.8%, 전통주 3.9% 신장했으며, 이에 따라 라면·핫바·오징어 등 대표적인 안주 상품 매출도 전년 대비 10~20%의 매출신장률을 보였다.

그중 냉장안주의 인기가 가장 뜨겁다. CU의 냉장안주 매출신장률은 2015년 12.9%에서 2016년 46.6%로 훌쩍 뛰었다.

냉장안주의 인기는 주종별 동반구매 상품 순위를 봐도 확연히 드러난다. 소주는 라면이, 맥주에는 스낵이, 전통주에는 마른안주가 2015년과 2016년 동반구매 상품 순위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016년 들어 냉장안주가 모든 주종의 동반구매 상품 2~3위에 랭크되며 이름을 올렸다.

CU에서는 안주로 제격인 계란말이·고등어구이·족발 등의 소포장 냉장안주가 지속적으로 출시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고, 최근에는 ‘구운버터 알감자’를 새롭게 선보이며 계속해서 냉장안주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GS25 유어스어묵우동탕과 크리스피치킨
GS25 유어스어묵우동탕과 크리스피치킨
GS25는 직화냄비상품이 식사는 물론 안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출시한 ‘유어스 어묵우동탕’은 식사와 안주로 모두 인기 있는 어묵탕 콘셉트로 어묵 3종과 신선한 채소(파·양파·고추), 사누끼우동사리(200g), 국물소스로 구성돼 있다. 또 ‘유어스 모둠부대찌개’ ‘유어스 오모리김치찌개’ 등 직화냄비 상품을 계속해서 내놓아 겨울철 안주거리로 인기가 높다. ‘직화냄비’는 가스레인지에 직접 끓일 수 있는 상품으로, 기존 레토르트 상품의 한계를 뛰어넘어 색다른 재미와 맛을 선사하고 있다.

이 외에도 GS25는 지난해 4월 안주 전문 중소기업 아라움과 손잡고 맥주 안주로 그만인 크리스피치킨도 내놓았다. 크리스피치킨은 100% 닭가슴살 육포를 숙성 건조한 후 식물성유지인 카놀라유와 옥배유로 튀긴 상품으로, 기존 편의점 안주 상품에서 느낄 수 없었던 후라이드 치킨의 고소한 향과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크리스피치킨은 출시하자마자 인기를 끌며 안주류에서 1위 기록을 세우고 있다.

세븐일레븐 잭화돼지껍데기와 직화돼지불고기
세븐일레븐 잭화돼지껍데기와 직화돼지불고기
세븐일레븐은 혼술족·혼밥족 증가 추세에 맞춰 안주와 반찬을 겸할 수 있는 1인가구 상품 브랜드 ‘싱글싱글(SINGLE SINGLE)’을 론칭하고 관련 상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싱글싱글’은 싱글족의 여유와 즐거움을 상징하는 세븐일레븐의 단독 브랜드다. 지난해 7월에는 ‘직화돼지껍데기’ ‘직화돼지불고기’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9월에는 ‘직화매콤불고기’ ‘직화닭&껍질구이’ 등을 연이어 내놓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직화돼지껍데기는 매콤한 양념에 숙성시킨 쫄깃한 돼지껍데기를 직화로 구워 매콤한 맛과 불향이 어우러져 있으며, 직화돼지불고기는 연탄 직화로 고기를 구워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직화닭&껍질구이는 국내산 닭고기를 데리야끼 양념에 숙성시켜 부드럽고 맛이 담백하다. 닭껍질은 쫄깃하고 짭조름한 맛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1인가구 증가란 인구통계학적 변화가 소비 구조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간편 식사류나 안주류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메뉴의 차별화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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