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7시 영업이 시작되는 인터넷 전문은행 2호 카카오뱅크는 담보 없는 신용대출을 1억 5000만원까지 최저 연2%대부터 빌릴 수 있다.
또한 예금 중 자유적금, 정기예금에서 1년 만기 연 2.0% 금리를 제공한다. 외환의 경우 해외송금에서 시중은행 영업점의 수수료에 10분의 1 수준으로 체크카드 또한 고객 선호 가맹점에서 월 최대 4만원 캐시백이 할인된다.
이 밖에도 비상금 대출 등에서는 소액 마이너스 통장 대출, 신용등급 8등급까지 가능해 최대 300만원, 최저 연 3.35%로 대출받을 수 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7분만에 계좌를 만들 수 있다. 모바일의 경우 본인 휴대전화와 신분증, 본인 명의 다른 은행 계좌 확인을 거친다. '공인'된 다른 은행 계좌로 1원과 인증번호를 보낸 후 인증번호 확인을 고객이 직접 하고 애플리케이션에 다시 입력하는 방식으로 개설 후 365일 24시간 은행 업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