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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조은석 서울고검장 등 검찰 고위간부 5명 고검장 승진

[프로필] 조은석 서울고검장 등 검찰 고위간부 5명 고검장 승진

기사승인 2017. 07. 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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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연수원장 김오수·서울고검장에 조은석<YONHAP NO-2960>
김오수 신임 법무연수원장, 조은석 신임 서울고검장, 황철규 신임 대구고검장, 박정식 신임 부산고검장, 김호철 신임 광주고검장(왼쪽부터). /사진=연합뉴스
법무부는 27일 조은석 사법연수원 부원장(52·사법연수원 19기)을 신임 서울고검장에 임명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전남 장성 출신인 조 신임 고검장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대검찰청 공판송무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대검 대변인,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청주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그는 대검 형사부장으로 재직하며 해경 부실 구조에 대한 검·경의 합동수사를 지휘했다. 당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놓고 법무부와 이견을 보이며 의견조율 과정에서 진통을 겪기도 했다.

부산고검장으로 승진한 박정식 대검 반부패부장(56·20기)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3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검찰 내 ‘특수통’으로 알려진 그는 인천지검 특수부장, 대검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등 특수수사 부서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13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로 재직하면서 이재현 CJ그룹 회장 비자금 조성, 최태원 SK그룹 회장 횡령, 효성그룹 탈세·비자금 사건 등 굵직한 재계 관련 사건을 지휘했다.

대구고검장으로 승진한 황철규 부산지검장(53·19기)은 서울 출생으로 서울 명지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3년 인천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법무부 국제형사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대검 미래기획단장,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안산지청장, 법무부 범죄정책예방국장, 서울서부지검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쳤다. 미국변호사 자격증도 보유한 그는 주UN 대한민국대표부 법무협력관 등을 맡으며 검찰 내 ‘국제통’으로 알려졌다.

광주고검장으로 승진한 김호철 법무부 법무실장(50·20기)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 영동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검사로 임용됐다.

이후 춘천지검 강릉지청장과 대검 형사정책단장, 인천지검 2차장검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 대구고검 차장검사, 춘천지검장, 법무부 법무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 대검 형사정책단장 재직 당시 정부의 검·경 수사권 조정 시도에 반발해 사표를 제출했지만 반려됐다.

법무연수원장으로 승진한 김오수 서울북부지검장(54·20기)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광주 대동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인천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광주지검 장흥지청장과 인천지검 특수부장, 대검찰청 범죄정보1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부산지검 1차장검사, 대검 과학수사부장 등을 거쳤다. 2009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재직 당시 대우조선해양 납품비리 사건과 효성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 등을 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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