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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가을 ‘도깨비와 함께’ 경주 보문호에서 데이트를 즐겨보자

성큼 다가온 가을 ‘도깨비와 함께’ 경주 보문호에서 데이트를 즐겨보자

기사승인 2017. 08. 3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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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달빛걷기 행사
9월 달빛걷기 사진-1
지난달 달빛걷기에서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보문 호반길을 걷고있다./제공=경북관광공사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오는 5일 경주엑스포 플라잉팀의 도깨비와 함께하는 달빛걷기 행사를 경북 경주시 보문호반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3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달빛걷기 행사를 ‘도깨비와 함께하는 달빛걷기 행사’로 테마를 정하고 플라잉팀을 적극 활용 사전 퍼포먼스, 걸으며 도깨비와 사진찍기, 플라잉팀 스페셜 공연 등을 펼친다.

이와 함께 보문호반길 주요 포인트에 통기타와 색소폰공연을 전개해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도착지인 보문수상공연장에서도 초청가수 ‘이소량’, 플라잉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걷기 행사에는 느린우체통 우편엽서 보내기와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의 땅따먹기 게임, 사랑하는 사람에게 원하는 내용을 투표하는 사랑의 투표존,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고 함께 걷는 사랑의 징검다리, 친구·연인·가족과 함께 사랑의 이벤트를 하면서 함께 걷는 사랑의 길 등이 운영된다.

또 사전미션으로는 참가자 중 야간발광물체를 소지하거나 가장 멋지게 착용한 사람에게 특별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걷기코스는 보문수상공연장을 출발해 목월공원과 호반광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너 다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7㎞를 걷게 되고 걷기행사가 끝난 후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달빛공연과 특별한 경품추첨이 이어진다.

이재춘 경북관광공사 전무이사는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테마로 구성해 월별로 새롭게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달빛걷기 행사는 참가비는 무료로 사전접수 선착순 1000명까지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 당일 보문수상공연장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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