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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파티피플’ 엑소, 박진영과 취중토크…아이돌 삶의 고충 토로

[친절한 프리뷰] ‘파티피플’ 엑소, 박진영과 취중토크…아이돌 삶의 고충 토로

기사승인 2017. 10. 0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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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피플' 엑소
박진영과 엑소가 '파티피플'에서 취중 토크를 나눈다.

30일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 출연하는 엑소는 프로그램의 MC이자 연예계 대선배인 박진영에게 최고 아이돌그룹으로 살아가는 데 대한 속사정 등 취중 진심을 전한다.

이른 나이에 꿈을 이뤘지만 마음대로 길거리를 다닐 수 없는 사생활, 바쁜 스케줄, 그리고 또래 나이에 누릴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

박진영이 엑소의 고민을 듣고 어떤 조언을 해줬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아울러 엑소 멤버 수호는 화려한 삶 속에서도 불현듯 찾아오는 허탈한 순간들이 있다고 토로하며 그럴 때마다 본인을 위로해 준 노래로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선보였다. 

꼭 자신의 이야기 같았다는 노래 가사에 진심을 담아 부른 수호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오늘 무대 중 최고의 뺏고송"이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각종 SNS에서 시작, 각국 TV프로그램에서 앞다퉈 소개됐으며 필리핀 전 부통령이 따라 출 정도로 전세계적인 열풍을 몰고 온 ‘코코밥 챌린지’에 원곡 가수 엑소가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코코밥 챌린지’는 엑소의 노래 'Ko Ko Bop' 후렴 구절에 맞춰 두 손을 앞으로 뻗고 몸을 앞뒤로 돌리는 안무를 응용한 짧은 동영상. “원곡자가 빠질 수 있냐”는 박진영의 요청에 챌린지에 멤버 전원이 코코밥 챌린지에 도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요일 밤 클럽을 방불케하는 다이나믹한 무대와 이를 즐기는 스탠딩 관객들, 데뷔 24년차 관록의 박진영이 게스트들과 이끌어가는 방송같지 않은 진솔한 토크, '뺏고송' 등을 비롯한 독창적인 무대로 음악 전문 토크쇼의 새 장을 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진영의 파티피플'은 엑소를 초대해 30일 오전 12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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