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울산시 농업인 대회...농업인 긍지·자부심 고취 한마당

10일 문수축구경기장 앞 광장에서 열려

울산시는 10일 문수축구경기장 앞 광장에서 ‘제20회 울산시 농업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땅에서 희망을 농업에서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노고와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국농촌지도자 울산시연합회 지병화 씨 등 9명이 울산시장상을, 농업경영인 울산광역시연합회 정연준씨 등 3명이 울산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농업의 소중함과 공익적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 성장산업으로서 농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할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